초반부터 화력이 불을 뿜은 안산공고가 기분 좋은 콜드승을 거뒀다.
안산공고는 23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2013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인천&강원리그 소래고와의 경기에서 6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아직은 신생팀의 면모를 벗지 못한 소래고를 상대로 안산공고의 화력이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2회 이재오 오재호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최이수 조한결의 적시타가 터져 나오며 대거 5점을 뽑은 안산공고는 4회에도 최이수 조한결 홍의리 이재오가 안타를 몰아치며 4점을 뽑았다. 안산공고는 6회 이재오의 2루 땅볼 때 1점을 더 뽑아 콜드게임 요건을 완성시켰다.

안산공고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명준(4이닝 무실점)과 홍의리(2이닝 무실점)이 소래고 타선을 2피안타로 꽁꽁 틀어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소래고는 전반적으로 열세인 경기력을 드러내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skullbo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