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라이 영입?...289억원에 벤피카와 '합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3.24 16: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에제키엘 가라이(27, 아르헨티나)의 이적에 벤피카와 합의했다.
맨유가 수비진의 보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벤피카와 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가라이를 영입하는데 서명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가라이의 영입을 통해 노쇠화된 수비진의 세대교체를 진행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니다. 맨유는 가라이와 주급 등 세부조건에 대해 협상을 해야 한다. 가라이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가라이의 맨유행은 물거품이 된다. 게다가 경쟁자도 생겼다. 첼시와 바르셀로나도 가라이의 영입을 위해 벤피카에 맨유와 같은 1700만 파운드(약 289억 원)를 제시했다.

결국 이제 칼자루는 가라이가 쥐게 됐다. 가라이로서는 맨유가 제안하는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첼시와 바르셀로나라는 보험이 있는 만큼 과감하게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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