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닮고싶은 팬들, 유니세프에 3년간 약 5천만 원 기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3.26 10: 09

최근 김연아(23)가 기부천사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팬들도 매년 유니세프에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6일 "김연아의 팬들이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봉사하는 그를 응원하는 뜻에서 2011년 2월 김연아의 밴쿠버 올림픽 우승 1주년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째 기부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은 올림픽 우승 기념일뿐 아니라 생일과 대학졸업 등 김연아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올림픽 우승을 기념해 사이트에서 기부캠페인을 벌여 유니세프기금을 모아 온 김연아의 팬연합(피겨스케이팅 갤러리/김연아 갤러리)은 "잘 정착된 김연아 팬들의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우리는 항상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팬들이 3년 동안 김연아와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한 기금은 약 5천만 원에 달한다. '닮고 싶은 스타'의 선행이 팬들에게 미친 긍정적 나비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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