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테니스 간판 스타 김영준(고양시청)과 이예라(NH농협은행)가 2013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단식 남녀 결승전에 올라 나란히 대회 2연패를 노린다.
김영준은 30일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전서 유다니엘(국군체육부대)을 2-1(6-0 7-6(3))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김영준은 지난해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여자단식 준결승에서는 이예라(NH농협은행)가 김지영(강원도청)을 2-0(6-2 6-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예라는 지난해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단식 정상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예라는 정윤영(NH농협은행)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결승전서 김소정-김주은(고양시청) 조에게 매치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1(3-6 7-6(8) 10-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2관왕에 도전한다.
한편 남자복식 결승전서는 임형찬-임지섭(안성시청) 조가 김영준-안재성(고양시청) 조에게 매치타이브레이크 혈투 끝에 2-1(2-6 6-3 10-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2013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남녀 단식 우승은 300만 원, 준우승은 150만 원, 복식 우승은 200만 원, 준우승은 80만 원의 훈련연구비가 주어진다.
남녀 단식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인터넷전문 방송인 isportstv의 중계로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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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이예라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