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유진, 오해의 골 언제 풀려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30 22: 46

'백년의 유산'의 이정진과 유진 사이의 오해의 골이 점점 깊어지며 상황이 더욱 안좋아졌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25회분에서는 세윤(이정진 분)과 채원(유진 분)이 주리(윤아정 분)의 모략으로 오해한 채 서로 점점 멀어져만 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채원은 세윤이 술에 취해 주리의 부축을 받고 있는 걸 목격했다. 그때 세윤이 주리를 은설(황선희 분)로 착각하고 키스했고 이를 채원이 보고 있다는 걸 안 주리는 세윤과 격렬하게 키스했다.

주리는 채원 앞에서는 보란 듯 키스했지만 자신을 은설로 착각하고 키스를 한 세윤에게 모욕감을 느꼈다. 주리는 세윤의 집에 데려다 주고 설주(차화연 분)에게 세윤이 자신을 은설로 알고 키스한 사실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모욕감을 느낀 주리는 자취를 감췄다.
잠에서 깬 세윤은 어머니 설주에게 자신이 주리에게 실수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회사에 출근한 세윤은 주리가 사직서를 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크게 당황해 했다.
이어 방회장(박원숙 분)이 세윤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주리가 집을 나갔다고 말하고 자신이 과거 채원과 세윤을 얽히게 했던 일을 사죄하며 주리를 찾아달라고 애원했다. 방회장의 행동에 세윤은 당황해 할 수밖에 없었다.
세윤을 만나고 회사에서 나오던 방회장은 채원을 우연히 만나 주리가 가출한 얘기를 꺼내며 모든 잘못을 채원에게 돌리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이때 세윤은 방회장이 두고 간 가방을 가지러 나왔고 방회장은 세윤을 보고 얼굴표정을 싹 바꿔 채원에게 점잖게 얘기하고 자리를 떠났다.
채원을 본 세윤은 변명을 해보라고 했지만 채원은 "상대방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의심부터 하는 사람에게 오해 풀 생각할 없다"고 딱 잘라 말하고 돌아섰다. 채원의 말에 세윤은 이상한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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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년의 유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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