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가 겨눈 총에 맞은 것은 권상우였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사방에서 조여오는 숨통에 위기 의식을 느낀 주다해(수애 분)이 하류(권상우 분)을 쏘는 장면이 담겼다.
하류는 특검을 구성해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주다해의 방을 압수 수색했다. 하류를 비롯해 남편이자 대통령인 석태일(정호빈 분)에게도 이혼을 통보받은 주다해는 미리 권총을 준비해 놓았다.

압수수색을 위해 주다해의 방에 들어온 하류는 주다해에게 "너는 이런 곳과 어울리지 않는다. 원래 있던 판자촌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이에 주다해는 금고에 있던 권총을 하류에게 겨누며 뜨거운 눈물을 머금었다. 하류는 "나를 또 죽이겠다는 것이냐"며 분노했고 이내 주다해의 방에서는 총성이 울렸다.
주다해의 총에 맞은 것은 다름 아닌 하류였다. 주다해는 총성을 듣고 들어온 경호원에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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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