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오늘 '러브 블러썸'으로 컴백.."언더-오버 아우른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04 08: 55

가수 케이윌이 4일 정오 3집 파트2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눈물이 뚝뚝’부터 ‘이러지마 제발’까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케이윌과 김도훈은 이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을 통해 한번 더 ‘황금콤비’의 위력을 과시한다.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러브 블러썸’은 어반 소울(URBAN SOUL)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색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케이윌, 오늘 '러브 블러썸'으로 컴백.."언더-오버 아우른다"

이단옆차기의 ‘레이 백(LAY BACK)’은 어쿠스틱 기타가 중심이 된 미디움 템포 곡으로 여유로우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을 선보인다.
프라이머리가 참여한 ‘본 보야지(BON VOYAGE)’는 펑키한 리듬에 빈지노의 임팩트 있는 랩이 어우러지면서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이같이 언더와 오버를 상징하는 양대 프로듀서를 필두로 김이나, 민연재 등 현 대중 음악씬의 드림팀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케이윌의 음악세계에서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보이는 ‘투톤감성’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또 '가슴이 뛴다'의 아이유, '니가 필요해'의 여진구, 지창욱, ‘이러지마 제발’의 서인국과 안재현에 이어 이번 케이윌의 뮤직비디오 역시 최고의 핫 아이콘인 인피니트 엘과 씨스타의 다솜이 참여한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 커플을 연기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컴백무대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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