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종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주연급에 파격 캐스팅돼 연애조작단원으로 배우 이종혁과 호흡을 맞춘다.
홍종현은 해당 드라마에서 연애조작 작전에 동원되는 각종 장비들을 제작하는 천재 공학 엔지니어 캐릭터를 맡아 출연한다. 그가 맡은 배역은 시크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의 인물로 여성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갖춘 매력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현은 현재 ‘연애조작단’ 출연을 확정한 이종혁, 이천희, 수영(소녀시대)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종혁은 연애조작단의 리더 서병훈 역을 맡아 샤프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수영은 여자 주인공인 공민영 역을, 이천희는 서병훈, 공민영과 묘하게 얽히는 차승표로 출연한다.
‘연애조작단’은 사랑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신선한 발상의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나인’에 이어 오는 5월 중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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