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의 가위바위보' 측이 10일 공개한 영화의 메인 포스터 속 배우 박신혜와 윤계상은 서로를 향해 알 수 없는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분위기와 '최고라고 믿고 싶었던 단 한 번의 선택'이라는 문구는 영화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촬영 스틸 컷에는 아름다운 커플인 박신혜와 윤계상의 다양한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강아지를 함께 보고 있거나 박신혜를 몰래 바라보고 있는 윤계상의 장난스러운 모습, 수줍은 듯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웨이 투 네이처(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 2탄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 연애 백전배패 무리수남 운철(윤계상 분)과 그런 그의 이상형으로 눈에 찍혀버린 여인 은희(박신혜 분)의 이야기를 김지운 감독 특유의 유머를 담아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4월말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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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그림/ 모그인터렉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