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정현욱, 선수들에게 큰 도움주고 있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4.11 18: 16

LG 김기태 감독이 베테랑 셋업맨 정현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감독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경기를 앞두고 “정현욱이 합류하면서 작년보다 불펜을 운용하는 데 여유가 생겼다. 무엇보다 현욱이가 마운드 위에서 공 하나하나에 혼을 담아 던지는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불펜 운용 계획에 대해 “정현욱과 봉중근은 3일 연투까지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투구수를 체크하면서 계획을 잡고 투수들을 올리고 있다”며 “많이 던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LG와 FA 계약을 체결한 정현욱은 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29 5홀드로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김 감독은 올 시즌 타율 3할8푼9리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용의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김 감독은 “어제 용의가 잘해줬다. 2스트라이크를 먹고도 희생플라이를 쳤다. 치기 어려운 공인데 잘 맞추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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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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