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이 개봉 3일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지난 12일 10만 272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만 69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3일 만에 이뤄낸 성적. 이 같은 성적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와 영화계 비수기로 꼽히는 4월임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전설의 주먹’은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세 친구가 25년 후 리얼 액션 TV쇼에서 다시 만나 그 당시 미처 끝내지 못했던 마지막 승부를 펼치며 과거와 화해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현재 삶에서의 승리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오블리비언’은 같은 기간 11만 598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만 633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런닝맨’이 5만 40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84만 1095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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