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ABC "'젠틀맨', 가사 이해 안되지만 중독성있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15 09: 59

 
미국 방송사 ABC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중독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ABC는 14일 오전(현지시간) "싸이가 신곡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젠틀맨'처럼 옷을 입고 있지만 장난꾸러기같이 행동한다"며 "한국어와 영어가 혼재된 가사는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중독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ABC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기록한 히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원히트원더'로 남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시간으로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 현장을 찾은 ABC 측은 "북한이 핵 위협을 하고 있지만 이 곳에 있는 관객들은 공포를 느끼지 않는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크게 소리지르고 함께 노래할 것이다. 북한이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데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는 싸이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4만5천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싸이는 약 일주일 간 한국에 머문 후 '젠틀맨'의 해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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