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솔튼페이퍼 음악 듣고 1분만에 계약 다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19 16: 37

가수 이승환이 인디 가수 솔튼페이퍼와 계약한 이유에 대해 "음악을 듣고 1분 만에 음악을 알아챘다"고 밝혔다.
솔튼페이퍼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V홀에서 첫 EP 앨범 '솔튼페이퍼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솔튼페이퍼와 함께 자리한 제작자 이승환은 "MIK(솔튼페이퍼)의 데모를 들은 지 1분 만에 음악을 알아챘다.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내가 물건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만났을 때 잘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만났는데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단박에 계약을 하게 됐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만나자마자 계약하자고 했다. 인성을 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켜봤는데 건실하더라. 음악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록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끌렸다. 내가 그동안 큰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이번만큼은 인디신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솔튼페이퍼는 "오랫동안 준비했다. 음악을 여러 프로젝트 했고 피처링도 했고 EP도 냈고. 그런데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될 수 있어 행복하다. 빨리 잘됐으면 좋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솔튼페이퍼는 에픽하이 제4의 멤버로 불렸던 천재 힙합 뮤지션 MYK가 만든 모던록 원맨밴드다. MYK는 캘리포니아 태생이며 LA에 위치한 명문 실용음악 학교 M.I. 출신이다.
MIK는 지난 10년간 에픽하이, 클래지, 도끼, 시로스카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앨밤에 참여하며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지난해 가수 이승환이 대표로 있는 드림팩토리와 정식계약했다. 솔튼페이퍼의 첫 EP앨범에는 이승환, 타블로, 아이자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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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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