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이하이가 데뷔 첫 '음악중심' 무대에서 신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이하 '음중') 무대에 오른 이하이는 자신의 곡 '로즈'를 선보였다. 특히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명의 여성 댄서에 둘러싸인 채 검은색 장미가 도드라진 원피스를 입은 이하이의 모습은 '오컬트'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무대를 장식한 육면체 스크린은 검은색 가시를 연상케하는 무늬로 가득차 신비감을 덧입혔다. 이하이는 무표정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절제된 안무동작으로 노래에 대한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이하이의 '음중' 출연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 출신으로 가요계 데뷔한 후 처음있는 일. 이는 MBC가 7년 만에 순위제를 부활시키며 타사 오디션 프로그램에게도 출연 기회의 문턱을 낮췄기 때문이다.
'로즈'는 이하이가 지난 3월말 발표한 첫 정규앨범의 두 번째 타이틀곡으로 몽환적이고 신비한 매력을 담아낸 노래다.
한편 순위제 도입후 첫 방송된 '음중'은 케이윌, 인피니트, 이하이, 다비치, 걸스데이, M.I.B, 긱스, 박재범, 일렉트로보이즈, 제아파이브, 레이디스 코드, 딜라잇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노홍철, 샤이니 민호, 배우 김소현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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