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후배 가수 싸이가 출연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깜짝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조영남은 22일 오후 방송된 '음악캠프'에 "나 조영남이요"라며 청취자 자격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싸이는 "정말이냐"고 여러 번 확인 한 후 "방송 끝나고 전화 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DJ 배철수는 "조영남 형님이 '지금은 라디오 시대' 진행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음악캠프'를 듣는다고 하더라"며 "그 형님이 나름 음악성이 있다. 혹시 몰라서 전화를 해봤는데 정말 조영남 형님이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후 오는 25일 미국으로 건너가 '젠틀맨'의 현지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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