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 장윤정에 "망각의 강 건널때까지 같이 살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22 19: 10

가수 장윤정과 결혼을 발표한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장윤정에게 "나중에 망각의 강을 손 붙잡고 건널 때까지 같이 살자"는 로맨틱한 말을 전했다.
도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자로서 상처도 많이 받으면서 살아왔는데,마음의 짐을 내려놓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벤트 같은 프로포즈는 못 했지만 연필 소리에 마음을 담아서 '우리 즐거운 시간 보냅시다'하고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또 도 아나운서는 "작년에 아침마당 MC를 하는데 (장윤정이) 초대가수로 왔다. 사람은 아닌데 노래하는 인형인줄 알았다. 건전지를 어디 넣어야 되는지 몰라 연락했다"며 장윤정과 처음 만난 때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일각의 속도위반설에 대해 "그렇다면 9월에 결혼을 하겠냐"며 "그 분은 얼마 전에 회충약도 드셨다. 깨끗하신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장윤정의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보일 수 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고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싶어서 발표했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오는 가을 9월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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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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