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김혜수, 울트라갑 계약직 '매력 터진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2 22: 55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김혜수가 계약직의 설움을 한 번에 털어내는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2일 방송된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부장 황갑득(김응수 분)을 중심으로 팀장 장규직(오지호 분), 무정한(이희준 분)으로부터 정규직 전환을 고려해 달라는 부탁을 여러 차례 들었다. 하지만 미스김은 "조직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 필요한 만큼 계약직을 쓰다 버리는 멍멍이들, 많이 봐왔다"며 따끔한 일침을 날리며 거부 의사를 표했다.
미스김은 자신이 계약직원으로 근무 중인 와이장(Y-Jang) 마케팅 부서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이날도 미스김은 고장난 사무실 복사기를 손보며 "수리 견적은 연식이나 고장 정도로 봐서 최소 15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 새 걸로 구입하시는 게 현명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반면 같은 계약직인 박봉희(이미도 분)는 계약직의 설움을 톡톡히 맛봤다. 그는 건강 상의 이유로 생리휴가를 냈으나 망신만 당한 채 반려 당했다. 정주리(정유미 분)도 복사기를 고장낸 후 동료 직원들의 담배 심부름까지 도맡는 고충을 겪었다.
한편 '직장의 신'은 이름도 나이도 배경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을 주인공으로 우리나라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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