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기태 감독이 부상으로 빠진 현재윤의 1군 합류시기가 늦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경기에 앞서 20일 오른손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현재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현재윤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엔트리 합류가 가능한 시점보다는 훨씬 늦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윤은 지난 18일 광주 KIA전에서 포구 중 오른쪽 엄지손가락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 교체된 현재윤은 2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22일 정밀검사를 받았다. LG는 현재윤을 대신해 대졸 신인포수 김재민을 1군 엔트리에 올렸고 당분간 주전포수로 조윤준을 출장시킬 계획이다.

이어 김 감독은 지난해 주전포수 마스크를 썼던 윤요섭과 관련해서는 “조금 아프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일단은 김재민을 믿고 해야겠다”고 포수진 운용 계획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그동안 방망이가 좋았는데 5일을 쉰 만큼 다시 지켜봐야겠다. 도루가 상당히 많은데 날씨가 더워지는 시점에서는 부상 방지를 위해 자제시키려고 한다. 지난 16경기 동안 잘 된 부분도, 안 된 부분도 있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개막전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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