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박재정, “쉬는 동안 불안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25 16: 40

배우 박재정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재정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제작발표회에서 “데뷔한 후 8년 정도 됐다. 데뷔하고 5년 정도는 일을 꾸준히 했었고 이후에는 일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재정은 “늘 1군에서 있을 때 보다 2군에서 있을 때 더 많이 느끼는 게 있다. 인생관이 변하기도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운동도 많이 했고 외국 활동도 했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 고맙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재정은 “쉬지 않고 일할 때는 쉬고 싶었지만, 쉬는 날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불안했다. 현장에 대한 감을 익히면서 연극과 뮤지컬, 중국 일 등을 하며 다운되지 않게 하려는 계획을 세워나갔다”고 전했다. 
또한 박재정은 5년전 ‘너는 내 운명’을 함께 했던 김명욱 PD와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난 것에 대해 “이번 제목 ‘지성이면 감천’처럼 내 마음은 ‘지성이면 감동’이다. 나에게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심혜진, 박세영, 유건, 박재정, 이해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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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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