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더 이상 울보 민국은 없다..낙오에도 ‘의젓’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28 17: 23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 섬에서 낙오했지만 오히려 아빠를 위로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와 민국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여수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멤버들과 함께 금오도에서 안도로 넘어가는 배를 올라타기 위해 미션을 수행했다.
김성주-민국 부자는 호루라기를 부는 주민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어려운 미션으로 두 사람은 꼴찌를 하고 말았다. 이에 김성주-민국은 즐거운 표정으로 배를 타고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성동일은 김성주에게 배를 묶어놓았던 줄을 풀어달라고 말하며 그를 약 올리기도 했다.

슬픈 표정을 숨길 수 없는 김성주에 비해 민국은 오히려 담담한 모습이었다. 그는 김성주의 어깨를 토닥이며 아빠를 위로하기까지 했다.
안도로 향하기 위해 김성주가 발을 동동 구를 때도 민국은 여유롭게 구경하며 불가사리를 바다로 방생하는 등 여수의 향취를 느꼈다.
결국 김성주-민국은 배가 아닌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주민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안도에 도착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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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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