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아담, 고대했던 첫 승과 팀 9연패 탈출 이루나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4.30 02: 59

NC의 에이스, 아담 윌크가 고대했던 첫 선발승과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NC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경기서 아담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는 지난 14일 이후 9연패 늪에 빠져있는데 외국인 'ACE 트리오‘ 아담 찰리 에릭이 좀처럼 마운드를 지켜내지 못한 게 연패의 원인이 됐다. 이들 모두 아직 선발승이 없는 상태. 그만큼 이날 아담을 필두로 선발승을 기록해 팀을 궤도에 올릴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아담은 5경기 27⅔이닝을 소화하며 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NC의 1군 데뷔전에 선발 등판, 비록 승은 올리지 못했지만 6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한 아담은 시간이 지나면서 흔들리고 있다. 첫 경기 외에는 퀄리티스타트가 없으며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25일 KIA전에선 5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특별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반면 LG는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리그 최고 강속구 투수 레다메스 리즈를 마운드에 올린다. 리즈는 올 시즌 5경기 28이닝을 던지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4.50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잠실 NC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린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상태다.
비록 시즌 전 리그를 지배할 거라는 전망이 현실화되지는 않고 있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리즈의 컨디션도 올라가고 있다. 또한 변화구 구사비율이 늘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도 주력, 투구 내용은 이전보다 훨씬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한편 양 팀의 올 시즌 전적은 2승 1패로 LG가 NC에 앞서있다. NC는 지난 18일 잠실 LG전에서 1군 무대 통산 첫 승리를 맛본 바 있다. 당시 3연전에서 LG는 김용의 손주인 양영동 등이 3할 이상을 치면서 하위타선의 첨병 역할을 했었다. NC에선 김종호 조영훈 김태군이 꾸준히 안타를 때려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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