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컴버배치, 미국에 건너가 악역이 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30 08: 23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악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한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이는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블록버스터 악역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것.
J.J. 에이브럼스 감독 최초의 IMAX 3D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작품.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새로운 강력한 악역으로 변신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BBC 드라마 '셜록'시리즈로 여성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강력한 악역 '존 해리슨'으로 변신했다.
'셜록'에서 빠른 두뇌회전, 타고난 추리력의 소유자로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 ‘셜록 홈즈’를 완벽하게 소화, 21세기형 셜록 홈즈를 완벽히 재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워 호스', '호빗 : 뜻밖의 여정' 등에 출연하며 스티븐 스필버그, 피터 잭슨 감독 등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그가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는 베일에 싸인 강력한 악역 존 해리슨'으로 변신하여 기대감을 높이는 것,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극 중 최정예 대원에서 최악의 테러리스트로 변화하는 입체적인 캐릭터 ‘존 해리슨’을 연기했다.
이에 J.J. 에이브럼스는 "존 해리슨은 합리적인 악역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러한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잘 풀어냈다"며 그의 깊이 있는 악역 연기에 대해 호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작품으로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처음으로 잘 짜여진 액션 연기에 도전해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배역이 펼치는 심리전이 인상적이었는데, 연기력이 요구되는 장면과 체력이 요구되는 장면이 혼합되어 있어 좋았다"며 생애 첫 도전하는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5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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