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월드워Z’로 디카프리오와 판권경쟁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30 10: 47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월드워Z’의 원작 소설 영화화를 두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판권 경쟁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출간과 동시에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뉴욕타임스와 아마존닷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World War Z’를 원작으로 했다.
당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원작 소설의 영화화를 위해 브래드 피트의 플랜B 엔터테인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피안웨이 프로덕션이 판권을 두고 경쟁을 벌여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두 사람의 치열한 승부로 큰 화제를 모았다.

마침내 ‘시간 여행자의 아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머니볼’ 등을 기획, 제작하는 등 베스트셀러 영화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브래드 피트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제치고 ‘월드워Z’의 판권을 거머쥐며 생애 최초 블록버스터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작자로 나선 브래드 피트는 직접 ‘월드워Z’의 주연은 물론 제작, 프로듀서까지 1인 3역을 맡아 멀티플레이어로서 완벽한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월드워Z’는 예고편 공개 이후 브래드 피트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초호화 로케이션과 대규모 광장, 20,000피트 상공의 기내 등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6월 개봉예정.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