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이 4승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넥센. 장원삼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장원삼은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평균자책점 2.36)로 순항 중이다. 지난해 다승 1위 및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에 오르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좋은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올 시즌 넥센전 첫 출격. 하지만 최근 상승 분위기를 타는 만큼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가득하다. 올 시즌 등판 내용을 살펴보면 4차례 등판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지난달 18일 포항 SK전에서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를 떠안았지만 7이닝 3실점으로 잘 막았다.

넥센의 강정호, 박병호, 이성열, 유한준 등 거포들의 한 방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선발 릭 밴덴헐크가 비교적 잘 막았으나 타선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선발 투수가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화끈한 공격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넥센은 좌완 강윤구를 선발 예고했다.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패(평균자책점 3.54)를 거뒀다. 올 시즌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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