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지바롯데전 3타수 무안타 '침묵'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5.01 21: 20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의 4번타자 이대호(31)가 시즌 4번째 무안타 경기를 치렀다.
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인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2홈런 6타점을 폭발시켰던 이대호는 이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이대호의 타율은 3할9푼2리에서 3할8푼(100타수 38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높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대호가 무안타로 경기를 끝낸 것은 이날까지 시즌 26경기 중 4번뿐이다.

이대호는 1회 2사 3루에서 지바롯데 선발 니시노 유지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이대호는 4회 1사 후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이대호는 팀이 0-0으로 맞선 6회말 2사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다시 아웃됐다. 이대호는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접전 끝에 지바롯데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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