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호투' 이정호 “한 이닝, 한 이닝에 집중”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5.02 22: 23

[OSEN=잠실, 이우찬 인턴기자] 우완 사이드암 이정호(21, 두산 베어스)가 자신의 2번째 선발 등판에서 호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정호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정면 승부를 피하지 않아 삼진을 4개나 뽑아냈고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직후 이정호는 “투구 수 상관없이 한 이닝, 한 이닝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정호는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빼어난 피칭을 보였다. 6회 김진욱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점수 줘도 되니까 아웃카운트 하나씩 잡아라”는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진욱 감독은 경기 전 이정호가 70개 투구수 이후에 이정호의 공의 힘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정호는 “5회 이후 구위가 떨어지는 감은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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