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과 송새벽이 영화 '내 일곱 번째 남자'에 캐스팅됐다.
강예원의 소속사 SM C&C 측은 3일 "강예원과 송새벽이 영화 '내 일곱 번째 남자'(가제, 이권 감독)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내 일곱 번째 남자'는 여섯 번의 사랑에 실패한 은진(강예원 분)이 일곱 번째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연출한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예원은 이번 영화에서 결혼 적령기에 마지막 사랑을 쫓는 은진 역을 맡아 사랑이나 결혼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샐러리맨 현석 역을 맡은 송새벽과 스릴 넘치는 커플 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평소 영화계에서 잘 알려진 절친한 친구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사 측은 영화에 대해 "이권 감독의 독특한 영상표현과 강예원, 송새벽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이 어울려, 관객에게 리얼 로맨틱코미디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영화 '해운대', '퀵', '하모니' 등에서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무르익은 연기를 선보였던 강예원과 '방자전', '위험한 상견례', '아부의 왕' 등에서 독특한 코믹 연기로 주목 받았던 송새벽의 호흡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내 일곱 번째 남자'는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단막극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5월까지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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