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문명진 ‘가로수그늘 아래서면’, 숨길수 없는 R&B 본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04 19: 31

‘불후’ 문명진이 관객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전설 이문세 특집의 두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명진은 “무대에 없던 10년 동안은 음악인이 아니었다. 부끄럽게 살았다. 그런데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부담이 된다”고 말하며 무대에 섰다.

‘불후’ 첫 출연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문명진은 ‘가로수그늘 아래서면’을 선곡,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문명진의 리드미컬한 편곡 속 담긴 R&B 소울은 관객을 들썩이게 했다.  
문명진의 무대 후 이문세는 “내 전체 앨범 중 가장 서정적인 곡이다”라고 설명했고, 이정은 “그냥 문명진 노래 같았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문명진은 419표를 얻은 JK김동욱의 ‘그대 나를 보면’ 무대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을 펼친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