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브랜든 나이트, 부인 출산으로 1군 엔트리 제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5.07 18: 03

넥센의 외국인 에이스투수 브랜든 나이트가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7일 잠실 LG전에 앞서 “나이트에게 휴식을 줬다. 나이트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텀 거른다”고 말했다. 나이트는 현재 부인의 넷째 아이 출산으로 미국으로 떠난 상태다. 
그러면서 염 감독은 “나이트로 인해 빈 선발 로테이션은 조상우가 메운다. 이미 한 달 전부터 2군에 조상우를 준비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의 조상우의 선발진 합류 배경에 대해 “2군에 날짜를 지정하고 선발투수를 준비시켜달라고 했었다. 2군서 상우가 좋다고 했고 4일 쉬고 투구 내용을 보고 받았다. 상우는 내일 1군에 합류해서 3, 4일 1군 경기를 적응시킬 것이다.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은 선발 등판하는 주말 SK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염 감독은 지난 주중 3연전 삼성과 경기를 쓸어담은 후 주말 KIA와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보였다.
염 감독은 “지금 우리 타자들은 이닝만 남아있으면 동점이나 역전을 내줘도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계속 점수를 내주는 상황에서도 집중한 야수들이 고마웠다”며 “야수들을 칭찬해야하는 경기였다. 삼성전에서 투수를 많이 소모해 쉽지 않은 상황이긴 했지만 KIA에 우리가 강하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도 KIA와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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