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정선희 "아팠던 사건..라디오하면서 치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8 00: 11

개그우먼 정선희가 과거 힘들었던 마음을 라디오 DJ를 하면서 치유해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선희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라디오를 하면서 치유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힘든 사건을 겪으면서 친구들 모임을 못나갔다. 그들은 다들 미래를 이야기하는데 나는 하루하루 살기도 벅찼고 거기서 쿨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너무 못나서 차라리 만나지 말자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나에게 더 신경을 쓰자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도 왔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곤 했다"며 "술도 끊었다. 맨정신일땐 되게 밝아서 오해까지 받을 정도였는데 술을 마시면 극단적으로 흐르더라"고 전했다.
또 "그런 마음을 라디오를 통해 치유했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많더라. 나는 라디오를 하면서 꾸려나가고 있는데 그것마저도 건강이 허락 안되면 못하는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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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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