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DMTN 멤버 다니엘(22·최다니엘)이 2차 공판에 참석한 반면, 방송인 비앙카는 1차 공판에 이어 또 다시 불참해 재판부로부터 '지명수배' 경고를 받았다.
9일 오전 10시 50분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6명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다니엘은 재판이 시작된 후 자리에 나타났으며, 비앙카는 끝내 불참했다. 비앙카 측은 “비앙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한 달여 시간을 달라”고 변론했다.

이에 재판부는 “비앙카는 한 번의 기회를 줬다. 비앙카 개인의 재판이 아니다. 다음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지명수배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대마초 흡연 및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연예인의 아들 A모씨(23)와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B모씨(33), 전직 학원강사 C모씨(21), 영어학원 강사 D모씨(24)는 이날 재판에 출석했다.
한편 다니엘은 대마 흡연 및 알선 혐의로 지난 4월 30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대마를 알선하고 2012년 흡연도 한 혐의에 대해 인정한 바 있다. 함께 기소됐던 비앙카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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