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김숙 모습에 앞길 예감? "내 미래 같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09 14: 42

개그우먼 박지선이 오랜 솔로의 길을 걷고 있는 김숙을 보고 자신의 노처녀 앞길을 예감했다.
박지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에서 ‘혼자 사는 남자와 여자, 누가 더 불쌍할까?’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박지선은 “김숙, 송은이 선배를 보면 가까운 내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어두운 앞길을 예감했고 김숙은 “어서 와”라며 후배가 자신의 길을 따르는 것을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예전에 송은이, 이영자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모여 살며 남자가 들어올 틈이 없이 너무 행복하게 잘 살았었다”며 “심지어 집에 놀러왔던 황보가 ‘이렇게 남자가 필요 없는 세상도 있구나’라고 감탄하고 돌아갔다”고 밝혀 황보조차도 김숙과 같은 길을 갈 뻔한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김숙은 MC 이경규가 이상형을 묻자 “20대에는 혈액형까지 따졌었는데, 지금은 피만 돌면 된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이경규가 “함께 출연한 심권호가 혈액 순환이 끝내준다”며 만남을 권하자 김숙은 “심권호를 만날 거였으면 내가 이렇게 이를 악물고 살 필요가 없었던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대표 ‘나홀로족’인 김숙, 심권호와 화려한 싱글을 즐기고 있는 현미, 10년차 기러기 아빠인 김흥국이 출연해 ‘싱글로 사는 것’에 대한 흥미진진한 토크 배틀을 펼친다. 오는 10일 저녁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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