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김주찬, 늦어도 6월 초 복귀할 것"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5.09 18: 29

"늦으면 6월초에 돌아올 것 같다".
KIA 외야수 김주찬이 늦어도 6월 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선동렬 감독은 9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현재 재활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아직은 왼 손목에 통증이 남아 있어 방망이는 치지 못한다. 복귀는 이번 달 말이나 6월 초께나 될 것 같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김주찬은 지난 4월 3일 대전 한화전에서 유창식의 투구에 왼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깁스치료를 했고 지난 달 말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를 했다. 지난 4일 일본에서 돌아온 뒤 재활군에 합류해 재활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상태는 수술을 받은 손목의 좌우 비틀기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왼손목의 근력이 오른손목의 50~6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조금씩 힘을 붙이고 있다. 상체 웨이트트레이닝은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하체운동은 꾸준히 펼쳐왔다. 가벼운 캐치볼도 가능하다.
다음주까지는 잃어버린 손목의 근력을 키우는데 집중한다. 이런 상태라면 20일부터 티배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손목 근력이 90% 정도 되찾는 시점이다. 라이브배팅과 실전을 거친다면 선감독이 밝힌 5월 말 혹은 6월 초에 복귀 일정이 잡힌다. 
장세홍 의무 트레이너는 "손목의 관절 부분을 다쳤기 때문에 2차 후유증이 없도록 하는게 최우선이다. 김주찬 선수가 열심히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빨리 돌아가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고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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