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도전’ 노경은, 6이닝 1실점 호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5.11 19: 16

3회까지 퍼펙트투를 펼치는 등 좋은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7회 실점하며 승계 주자를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 베어스 우완 선발 노경은(29)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노경은은 11일 잠실 NC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사사구 없이 6피안타(탈삼진 6개) 1실점으로 호투한 뒤 3-1로 앞선 7회초 무사 2루서 좌완 유희관과 교대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유희관이 승계 주자 모창민의 득점을 막으며 최종 실점 1점이 되었다.
4회 1사까지 탈삼진 6개를 솎아내며 퍼펙트 투를 펼치던 노경은은 김종호에게 2루 내야안타를 내주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나성범을 1루 땅볼 처리했으나 이호준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2사 1,3루로 몰린 노경은. 그러나 노경은은 권희동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5회초 노경은은 모창민에게 기습번트 안타를 허용하며 선두타자를 출루시켰다. 지석훈을 포수 땅볼, 노진혁을 1루 땅볼로 잡았으나 모창민의 3루까지 진루는 막지 못해 2사 3루가 된 순간. 노경은은 김태군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3-0으로 앞선 7회초 노경은은 선두타자 권희동을 중전 안타로 출루시킨 뒤 모창민에게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무사 2루. 투구수 94개에서 두산은 선발 노경은의 바통을 좌완 유희관에게 넘겨줬다. 막판 실점하기는 했으나 충분히 호투를 펼친 노경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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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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