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인턴기자] SK 김광현(25)과 넥센 강윤구(23)가 12일 목동구장에서 좌완 맞대결을 펼친다.
김광현은 전날(11일) 8회 4점을 뺏기며 역전패를 당한 팀의 구세주로 나선다. 김광현은 올 시즌 3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1패)을 따냈고 평균자책점은 3.1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7일 문학 두산전에선 6이닝 2실점(7피안타 3볼넷 3탈삼진)으로 승을 챙겼다.
넥센전 등판은 올 시즌 처음. 지난 시즌에 넥센과의 경기에 2번 나서 11⅓이닝 11피안타 8실점 평균자책점 6.35로 부진했다. 김광현은 넥센을 상대로 명예회복도 노린다. SK의 젊은 거포 한동민은 김상현이 팀에 온 뒤 5경기에서 5번 타자로 뛰며 20타수 10안타 타율 5할 7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전날 짜릿한 역전승을 챙긴 넥센은 강윤구가 팀의 연승을 이끌 적임자로 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86이다. 강윤구는 지난달 11일 SK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좋은 기억이 있다. 6⅔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 탈삼진을 9개나 뽑아냈다.
타선에서는 전날 클러치 능력을 뽐낸 강정호가 주목된다. 10일 까지 5월 8경기에서 24타수 4안타 타율 1할6푼7리의 타격 부진을 겪고 있던 강정호는 11일 박병호를 고의사구로 걸린 뒤 역전 2루타를 날리며 박희수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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