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런닝맨’, ‘정글’도 놀라게 한 생활근육의 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13 08: 4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팀의 3년 내공은 역시 달랐다. 험한 정글에서 종횡무진 했던 SBS ‘정글의 법칙’ 멤버들도 놀라게 할 만큼 노하우와 생활근육을 내세운 ‘런닝맨’ 팀은 전혀 밀리지 않았다.
1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 최정예 멤버들 김병만, 박정철, 노우진, 전혜빈, 정진운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팀은 네 가지 미션에서 단 한 가지만 성공했지만 이들의 활약은 ‘정글’ 팀도 당황하게 했다.

‘런닝맨’ 팀의 노하우와 3년간 다진 생활근육이 가장 빛을 발했던 미션은 마지막 이름표 떼기. 정글에서 생존을 위해 나무를 타고 수영을 하는 등 제대로 체력을 단련했던 ‘정글’ 팀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했던 ‘런닝맨’의 기습공격에 줄줄이 아웃됐다.
전혜빈은 30분 동안 빈 냉장고 안에 숨어 있다가 김종국을 덮쳤지만 이때 나타난 송지효와 유재석이 협공을 펼쳐 아웃되고 말았다.
‘정글’의 병만족장도 위기는 있었다. 김병만은 벽을 넘어가고 나무에 올라가며 ‘런닝맨’ 팀의 공격을 피했지만 정작 기습공격에는 약했다. 특유의 순발력으로 아웃은 면했지만 매복 중이던 김종국을 보지 못하고 아웃 당할 뻔 했다. 결국 김종국은 노하우가 없는 ‘정글’ 팀의 약점을 포착하고 기습작전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글’의 에이스 김병만과 정진운은 ‘런닝맨’의 이지브라더스인 이광수와 지석진과 대결 중 줄행랑을 치다 역습을 해 두 사람을 아웃시켰지만 위기는 또 찾아왔다. ‘정글’ 팀의 하하와 박정철이 아웃된 것. 추격전 전문가들 앞에서는 ‘정글’ 팀도 속수무책이었다.
김병만과 정진운만 남은 상황에서 두 사람은 정면대결에 나섰다. 그러나 개리는 두 사람의 공격에도 절대 밀리지 않았고 정진운은 “진짜 빠르다”고 감탄했다.
이어 개리와 유재석과의 대결에서 김병만과 정진운은 ‘런닝맨’ 팀의 체력과 스피드에 놀라하자 개리와 유재석은 “‘런닝맨’ 하다가 실력이 늘은 거다”고 생활근육의 힘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정글’ 팀이 ‘런닝맨’ 팀과의 대결에서 이겼지만 확실히 ‘런닝맨’의 3년 내공과 노하우는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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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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