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윤성식 감독 “제목논란..비하할 의도 없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13 12: 47

‘최고다 이순신’의 윤성식 감독이 드라마 제목 논란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13일 오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기획할 때도 심지어 포스터, 타이틀 제작할 때도 전혀 예상치 못해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인물이 이순신일 뿐이고 이순신 장군이 시련을 겪고 성취하는 인생의 큰 줄기를 모티브 삼아서 제목을 잡았는데 주변에서 의미부여를 많이 한 것 같다”며 “초반에 조금 간과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실수했었고 다소 거부감을 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서 수정해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5~6부 지났을 때 우리 입장이 비하할 의도라든가 이순신 장군의 캐릭터를 가져온 게 아니기 때문에 드라마 자체를 봐줬으면 좋겠다”며 “아직도 가끔씩 보면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신경 쓰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나가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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