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7월 뮤지컬 데뷔 ‘에프엑스 루나와 경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14 17: 19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멤버 초아가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여주인공 가브리엘라 역에 캐스팅돼, 에프엑스 루나 등과 캐릭터 경쟁을 벌이게 됐다.
초아는 영화배우 바네사 허진스를 단번에 인기 스타로 만든 여주인공 가브리엘라 역을 맡았다. 가브리엘라는 과학 천재소녀로 노래까지 잘하는 엄친 딸이지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망설이는 캐릭터. 초아와, 에프엑스 루나,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AOA의 메인 보컬로 노래, 춤, 기타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음에도 “10대 때는 가수가 꿈이라는 걸 이야기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았다”고 고백한 초아는 “그래서 더욱 가브리엘라의 마음에 공감이 간다. 내 경험을 녹여 진심어린 무대를 펼치고 싶다”고 첫 뮤지컬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오는 7월 2일 국내 초연되는 ‘하이스쿨 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인 안무로 연출한 히트 뮤지컬. 2006년 TV용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이후 브라운관, 스크린, 뮤지컬에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데뷔곡 ‘엘비스(ELVIS)’를 비롯 ‘겟아웃(GET OUT)’을 밴드와 댄스 버전으로 선보이며 사랑을 받은 AOA는 오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에 참가,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8주년을 맞이하는 ‘뮤직 매터스’는 미뎀(MIDEM)과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등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꼽히며 아시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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