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출연 중인 홍수현이 다채로운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장옥정' 12회에서는 궁에 입성한 인현왕후(홍수현 분)와 우여곡절 끝에 특별상궁 첩지를 받은 장옥정(김태희 분)이 새로운 갈등 국면을 맞으며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수현은 극중 옥정과 숙종(유아인 분)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느끼면서도 중전의 기품을 유지해야만 하는 인현왕후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장옥정' 12회에서는 상궁 첩지를 받고 장숙원이 돼 이순과 나란히 손을 잡고 취선당에 드는 장옥정의 모습을 지켜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인현왕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샀다.

또 홍수현은 숙종과 차를 마시며 당당하게 정치적 소견을 밝히는 당찬 모습까지 어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장옥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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