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결혼에 밀린 컴백? ‘신곡에 관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16 09: 14

가수 서태지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 15일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을 기습적으로 발표한 서태지는 당초 올해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작업이 미뤄지면서 내년께 컴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결혼 준비와 결혼식 등도 앨범 발매 연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서태지 신보에 대한 관심이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16세 연하의 신부와 깜짝 결혼에 따른 대중의 호기심이 신곡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번진 것.

실제로 웹상에서는 서태지 신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서태지 소속사 관계자에게 서태지 새 앨범을 문의하는 관계자들의 전화도 빗발치고 있다.
서태니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컴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지만, 9집 앨범은 올해를 넘겨 내년쯤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태지는 13일 서태니컴퍼니 측에 메일로 결혼에 대한 사실을 알렸으며,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은성이는 저를, 그리고 모두를 따뜻하게 웃게 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양가의 축복과 사랑도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는 걱정보다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배우 이은성도 “예전부터 그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서태지씨가 동료와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 후 운명처럼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지금은 의외로 평범하고 지나치게 소탈한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라며 행복한 일상을 알려왔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최근 완공된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서태지는 이곳 지하층에 새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9집 음반을 준비 중이며 이은성은 잠시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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