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레드카펫 여우들 '파격노출'보다 '감칠맛 섹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16 09: 58

월드스타 미녀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는 어떨까? 파격 노출로 시선을 모으기보다는 타고난 몸매를 적당히 감추면서 오히려 더 섹시하게 만드는 '우아 + 세련'의 드레스 코드가 그들의 공통점이었다.
제66회 칸 국제영화제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6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뤼미에르 극장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은 일찌감치 배우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가득했다.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이나 이른 오후 2시경부터 레드카펫 주위는 발 디딜 틈이 없었을 정도.
하지만 이러한 비도 칸의 레드카펫을 찾은 별들의 잔치를 막을 수는 없었다. 속속 레드카펫에 도착하는 배우들을 향해 영화 팬들은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그들을 환영했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배우들은 아름다운 포즈와 매너 넘치는 행동으로 영화인들의 축제를 즐겼다. 판빙빙(사진 왼쪽부터), 신디 크로포드, 니콜 키드먼, 조지아 메이 재거 등의 미녀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할 때마다 칸의 하늘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로 반짝 거렸다.

또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 ‘위대한 개츠비’ 팀은 레드카펫에서 영화 속 1920년대 미국의 부유층이 즐기던 파티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며 흥겨운 음악과 춤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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