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히트작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가 이문세 편을 통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히든싱어’는 시청률 4.421%(유료방송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0.418% 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방송 12회 만에 쓴 자체최고기록이다.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은 물론, 이날 하루 동안 방송된 전체 종편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히든싱어’는 종편예능프로그램의 히트 포맷인 집단 토크쇼가 아님에도 높은 시청률 기록을 이어가며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인기요인으로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의 명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원조를 뛰어넘는 모창 가수들의 목소리 대결이 흥미 포인트로 꼽힌다.

이날 ‘히든싱어’에서는 가수 이문세 편이 방송된 가운데, ‘옛사랑’, ‘붉은 노을’, ‘깊은 밤을 날아서’, ‘광화문 연가’ 등 80년대를 휩쓴 이문세의 명곡들이 펼쳐지며 콘서트 무대를 방불케했다. 이 과정에서 암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선 이문세의 투지와, 모창가수의 뭉클한 사연이 만나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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