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심이영, 무명 배우에서 국민 며느리의 탄생까지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23 07: 44

순간 시청률 50%를 넘봤던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순박한 파마머리 둘째 며느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미녀스타 심이영 탄생은 얼마나 더 늦춰졌을까. 국민 며느리로 등극한 심이영 팬들이라면 생각만해도 섬뜩한 일이다.
'천사표' VS '악마표', KBS와 MBC 주말극을 오가며 양 극단의 며느리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중인 심이영이 심야 인기 예능프로 '라디오 스타'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쏟아냈다. 드라마 며느리 역할 때와는 전혀 다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심이영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얼마전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촬영 중 전현무에게 갑작스럽게 뽀뽀를 했던 일에 대해 (행동이) 과했다는 생각을 했다며"대본에 없었던 거였는데 나도 하고 나서 '이거 내가 뭔가 과했구나', '실수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뽀뽀를 할 때 전현무 오빠 입이 나오는 걸 느꼈다"며 "처음에는 부인하다 나중에 영상을 많이 돌려봤는지 시인하더라"고 털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라스'는 영화 '뜨거운 안녕' 출연진 특집으로 꾸며져 심이영을 비롯해 임원희, 백진희,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해 4인4색의 독특한 매력을 함껏 발산했다.
한편 심이영은 '뜨거운 안녕' 개봉 외에도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캐스팅으로 주가를 계속 높이고 있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갈 작품. 남상미, 이상우, 김지훈, 이태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심이영은 ‘결혼의 여신’ 스토리 전개에서 반전이 있는 중요한 인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일어난 연기파 미녀스타 심이영의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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