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수지, 새초롬한 바느질 삼매경 '귀엽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23 09: 49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수지가 단아한 한복을 입고 서툰 바느질 솜씨를 선보였다.
수지는 ‘구가의서’ 측이 23일 공개한 사진을 통해 극중 착용하는 무술복 대신 고운 한복을 입고 바느질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14회에서 담여울(수지 분)은 아버지 담평준(조성하 분)으로부터 박태서(유연석 분)와 정략혼인을 위해 아녀자로서 몸가짐과 행동거지를 갖추라는 엄중한 명령을 듣고 충격에 빠졌던 상황. 결국 그는 첫 번째 아녀자 수업으로 바느질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을 선보이게 된 셈이다.

수지의 바느질 수업 장면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의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수지는 연보랏빛 치마와 수가 놓아진 연노랑색 저고리를 입고 등장, 청순하면서도 아리따운 양가집 규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수지는 촬영이 시작된 후 바느질 연기를 펼치며 대사를 여러 가지 버전으로 바꿔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고, 또한 익숙지 않은 바느질로 인해 “어렵다”며 애교 섞인 웃음으로 고충을 토로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바느질을 하는 수지의 단아한 모습에 촬영 내내 스태프들이 집중했을 정도”라며 “아녀자가 되기 위해 첫 수업을 받게 되는 담여울이 아버지 담평준의 명령대로 결국 박태서와 결혼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느질 삼매경에 빠진 수지의 모습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구가의 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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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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