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PD 新예능 타이틀은 '꽃보다 할배', F4 완전체 떴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5.23 09: 52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의 타이틀과 멤버 라인업이 확정됐다.
지난해 CJ E&M으로 이적한 나 PD가 tv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꽃보다 할배'다. 또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한 이순재, 신구, 백일섭에 이어 마지막으로 박근형까지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노년의 F4, '꽃할배' 4인방이 완성됐다. 
나 PD는 23일 OSEN에 "어제 네 분을 모시고 첫 사전촬영을 가졌다"며 "당초 출연을 결정했던 이순재, 신구, 백일섭 선생님이 현장에서 박근형 선생님을 만나 굉장히 반색했다. 네 분이 워낙 친분이 두터우셨던 만큼 함께 가는 배낭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또 "'꽃보다 할배'를 타이틀로 확정했다. 네 분이 멤버로 확정되면서 F4 완전체가 꾸려졌다"며 "네 분이 그려낼 리얼하고도 색다른 여행기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행 버라이어티다. '맏형' 이순재부터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 노년의 명품 연기자들이 생애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 이야기란 콘셉트만으로도 이미 방송가 안팎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꽃보다 할배'란 타이틀 역시 발랄하고 이색적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연상케 하는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타이틀이 돋보인다. 이에 어울리도록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등 F4의 조합을 완성,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KBS 재직 당시, '1박2일'을 국민 예능 반열에 올리며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에 특화된 능력을 보여줬던 나 PD가 과연 이번 새로운 시도로도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꽃보다 할배' 팀은 내달 2일 촬영차 프랑스로 출국한다. 7월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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