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절창 보컬스타일에 응급차가 대기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3일 JTBC ‘히든싱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윤민수 편 녹화에는 폭발적인 고음과 특유의 울부짖는 듯한 개성강한 그의 보컬 스타일을 고려해 응급차를 대기시켰다.
이는 가수와 모창자의 대결로 꾸며지는 ‘히든싱어’에서 라운드가 이어질수록 원조 가수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특유의 전개에 따라 일어난 일. 이번 녹화에서 윤민수는 자신의 보컬과 싱크로율 100%인 모창자들과의 대결로 파김치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노래하다가 쓰러질지 모르는 윤민수를 위해 응급차를 대기하고 녹화를 진행한 것.

윤민수 편에 참여한 모창자들은 윤민수와 13년 동안 그룹 바이브로 활동한 류재현을 감쪽같이 속이는 것은 물론, 윤민수와 애드리브 대결을 펼쳐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25일.
한편, ‘히든싱어’는 윤민수 편 이후 내달 1일 방송에서 김건표 편을 내보낸 뒤 왕중왕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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