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 자리는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16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11.4%)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수목극 1위 자리는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8%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은 서미도(신세경 분)의 거짓 연기를 알게 됐다. 앞서 교통사고를 당한 미도는 한재희(연우진 분)를 기억하지 못하고 걷지 못하는 척했다. 하지만 태상은 미도의 행동에 의심을 품었고, CCTV를 확인해 미도가 몰래 재희를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로써 '남자가 사랑할 때'는 다시 한 번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태상과 미도, 그리고 재희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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