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기태 감독이 철벽 불펜을 앞세워 SK를 꺾은 소감을 전했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시즌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 22일 대구 삼성전부터 3연승을 질주했다.
불펜 평균자책점 1위 팀답게 불펜진의 호투가 승리로 이어졌다. 이날 LG는 4회말 1점차 리드를 잡은 후 5회초부터 이상열을 시작으로 이동현 류택현 정현욱 봉중근의 불펜이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정의윤 문선재 손주인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특히 문선재와 손주인은 3타점을 합작하며 하위타선의 첨병 역할을 소화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18승(21패)을 올리고 6위 SK를 승차 없이 추격했다. 경기 후 LG 김기태 감독은 “많은 홈 팬들 앞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플레이하고 승리해서 기쁘다. 우리 팀은 더 강해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LG는 25일 선발투수로 신정락을 예고했다.
반면 SK는 3연패에 빠지면서 21패(18승 1무)째를 당했다. SK 이만수 감독은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고 전했다. SK는 25일 조조 레이예스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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