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국민타자' 이승엽의 깨알같은 어린이팬 사랑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5.26 09: 42

 '국민타자', 라이언킹'.
야구팬은 물론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도 아는 선수의 이름은 단연 이승엽이다. 24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의 경기. 모두가 좋아하고 사랑할만한 이승엽의 팬서비스는 9회말 경기 종료 직전 '깨알같이' 진행되었다.
경기는 9회말 이미 8-1로 삼성의 승리로 승부가 기운 상황. '부처'같은 한화 팬들도 경기의 끈을 살짝 놓을 시점, 이승엽은 자칫 지루해할지 모르는 어린이 팬들에게 직접 공을 전해준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중이라 마음놓고 던져줄수도 없는 노릇. 이승엽은 펜스 틈 사이를 기가 막히게 찾아내 어린이 야구팬들에게 공을 전해 주었다.

      
경기 중이라 슬쩍 눈치를 보는 이승엽.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프로야구의 모토를 생각한다면 이쯤이야 눈감아 줄 수도. 
       
친절한 승엽씨.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공을 건네주고 있다. 실력 뿐만 아니라 팬서비스와 인성면에서도 '국민타자' 이승엽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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