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바티스타, "그동안 긴 이닝 소화못해 팀에 미안"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5.28 21: 56

[OSEN=잠실, 이우찬 인턴기자] 데니 바티스타(33, 한화 이글스)가 7이닝 역투로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바티스타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9피안타 2볼넷 4삼진 3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4-3 승리에 발판을 놨다.
바티스타는 특히 7회 첫 타자 손주인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고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세 타자 연속 범타로 잡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7회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것이 결정적 승인이다.

경기 직후 바티스타는 “팀의 제1선발 투수로써 그동안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해서 많이 미안했다. 오늘 조금이나마 팀에 도움이 돼서 정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28일) 7이닝을 소화한 바티스타는 올 시즌 자신의 가장 많은 이닝 타이 기록을 세웠다. 또한 시즌 자신의 4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해 팀의 에이스 임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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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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